[공모주 청약] 1탄, 도전! 공모주 청약

오늘 알려드릴 투자는 공모주 청약입니다. 요즘은 공모주 모르시는 분들이 잘 없지만 아직 시도해보지 못하신 분이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중. 장기 가치 투자를 지향하지만 소액 투자는 투기성 자금에도 일부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판단하에 공모주 투자를 추천드립니다. 균등배정의 경우 크게 금액 부담이 없기도 하고 수익률의 상방은 많이 열려있지만 하방은 어느 정도 제한적이고, 단기간 소액 수익을 얻기에는 나쁘지 않은 투자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투자가 그러하든 100% 수익이 난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단기간 소액 투자로는 아직까지 도전해 볼만하다 생각합니다. 단,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드는 때 (테이퍼링)는 상당한 리스크가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투자자들은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공모주란 무엇인가?

 

흔히 IPO, 기업공개를 통해 주주를 모집하고 그 자본으로 기업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기업의 자본조달을 용이하게 돕고 일반 투자자도 쉽게 기업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 공모주 일정 검색 방법

 

검색 포털에 “공모주 일정”만 검색해 보시면 어디든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38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모주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많은 블로거 분들이 기업 관련 내용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해 놓으셨습니다.

 

 

네이버 공모주 일정 검색 : https://finance.naver.com/sise/ipo.nhn

네이버증권->국내증시->IPO

네이버 공모주 일정

 

 

 

38커뮤니케이션 공모주 일정 검색 :  http://www.38.co.kr/

 

38커뮤니케이션 초기화면

 

* 저만의 기업 선택법

 

이건 딱히 정답이 없으나  제가 선택하는 기준은 일단 해당 기업의 3년 정도 요약 재무제표를 확인하여 수익성을 대략적으로 따져 봅니다.

최소한 당기순손실이 나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기술 특례 상장의 경우에는 재무제표상 이익이 거의 나지 않으므로 일단 제외합니다.

 

두 번째, 상장 당일 유통 물량을 확인합니다. 상장일에 너무 많은 유통주식 물량이 있으면 아무래도 매도세가 상당할 수 있으므로 제외합니다.

 

세 번째, 장외시장 가격을 확인합니다. 장외거래가 가능한 주식인 경우에는 38커뮤니케이션에 주가가 검색됩니다.

해당 주가가 무조건적인 수익을 보장하지 못하지만 최소한 장외가 보다는 공모가가 낮아야 투자 가치가 있고 공모가 대비 장외가가 크면 클수록 매력도가 올라갑니다.

 

 

이 조건들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소위 IPO 대어라고 하는 기업들 또는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고 경쟁률이 상당한 곳이라면 참여를 고려해봅니다.

 

 

대표적으로 오늘 상장한 크래프톤(공모가:\498,000)이 그랬습니다. 청약 마감 10분 전까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청약에 참가하지는 않았고요. 참여했더라도 공모주로서 크게 매력적이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오늘 이후에 주가가 충분히 더 오를 수도 있지만 많은 구주매출과 유통물량 중국발 악재가 ("게임은 아편이다"라고 중국 정부가 표현했죠.) 많은 스트레스를 줬을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공모주 청약 추천과 저만의 기업 선택법을 마무리하고 2탄에서는 공모주 청약 실전 글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